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영광 현지 의정활동 추진영광군 청년사업 현장 방문..정책 아이디어 공유 시간 가져
이번 현지 활동에서는 영광군의 ‘유별난안터마을’, ‘영광군청년센터’, ‘아름답게그린배영농조합’ 등 청년사업과 정책에 대한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히는 현장을 방문하였다.
첫날은 유별난안터마을의 설립 동기·구성원·추진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도내 청년 마을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청년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영광군청년센터를 방문하여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뿐만 아니라 유능한 인재를 발굴해 인적 자원을 관리하는 등 청년 네트워크 플랫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현장을 체험했다.
다음날에는 청년 농업인이자 사업가인 아름답게그린배영농조합법인 김영순 대표를 만나 직업을 농부로 선택한 한 이유와 지금까지 사업 추진과정 등을 청취하고, 도내 많은 청년 농부가 농업으로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신민호 위원장은 “지난 4년간 영광군이 출산율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적극적인 청년 지원정책이 있었던 덕분인 것 같다”며 “특히 농업 분야에서 고수익을 창출하는 사례는 농도인 전라남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해 더 다양한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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