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초가에 빠진 수산업 위기” 장은영 전남도의원, 지역 살리기에 나서위기의 수산업, 지역 살리는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참석 - 범정부적 차원에서 수산업의 피해 최소화해야.
특히 전남은 수산물 생산량 전국 1위로, 수산업계에 종사하는 인구가 많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는 등 피해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그 중에서도 장은영 의원은 영광 출신이며, 영광군의 경우 상당수의 지역민이 수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어 수산업 종사자들의 한숨이 깊어지는 상황으로써 이에 대한 피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참고로 영광군의 경우 한국 3대 어장의 하나인 칠산어장이 자리 잡고 있으며, 연안의 넓은 간석지와 얕은 바다에서 각종 조개류와 김, 톳 등 양식을 하고 있으며, 천일제염 및 굴비를 생산하고 있다.
장 의원은 “수산업 위기가 곧 나라 위기다”며 “전라남도 연안재해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라 현재 수산업종은 쑥대밭이 됐다”며 “수산업을 살리고 지역을 살리기 위해 끝까지 놓지 않고 방안을 찾으며 지역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에서는 수산업 위기 대응 방안 마련 모색을 위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수산업 대책 특위’ 및 ‘수산정책발전연구회’를 구성하여 사면초가에 빠진 전남도 연안재해 대응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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