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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세계 최대 청정에너지 회랑 하루 발전량 14억㎾h 넘어...사상 최고치

시사e조은뉴스 | 기사입력 2023/08/29 [10:13]

[경제동향] 中 세계 최대 청정에너지 회랑 하루 발전량 14억㎾h 넘어...사상 최고치

시사e조은뉴스 | 입력 : 2023/08/29 [10:13]

(베이징=신화통신) 지난 25일 우둥더(烏東德), 바이허탄(白鶴灘), 시뤄두(溪洛渡), 샹자바(向家?), 싼샤(三峽), 거저우바(葛洲?) 등 6개 계단식 수력발전소로 이루어진 세계 최대 청정에너지 회랑의 하루 발전량이 14억6천800만㎾h(킬로와트시)에 달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싼샤(三峽)댐 하류의 모습. (사진/신화통신)

최근 창장(長江) 상류에 심한 폭우가 쏟아지고 전력 부하가 높게 유지되면서 계단식 수력발전소는 홍수 방지와 전력 공급이라는 두 가지 도전에 직면했다. 이에 중국창장전력회사는 관련 기관과 협조해 싼샤 발전소의 방류량과 피크타임 발전량을 늘림과 동시에 수문·기상 예측·예보를 철저히 하고 이에 따른 대응 방안을 최적화했다.

 

바이허탄(白鶴灘) 수력발전소. (사진/신화통신)

6개의 계단식 수력발전소는 지난달 25일 하루 피크부하가 3천300만㎾(킬로와트)를 초과해 세 번째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18일 동안 하루 발전량은 10억㎾h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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