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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전=신화통신) 중국광핵그룹(CGN) 자회사인 중국광핵전력회사가 올 상반기 1천59억㎾h(킬로와트시)의 전력을 전력망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27개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중국광핵전력회사는 올 상반기 공급량이 전년 동기보다 14.09% 증가했다고 전했다. 중국광핵전력회사 관계자는 이에 따른 청정에너지 생산으로 3천175만t(톤)의 표준석탄 소비와 8천728만t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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