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신화통신) '제6회 브릭스 미디어 포럼' 싱크탱크 보고서 발표 및 세미나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렸다. 신화통신 국가첨단싱크탱크(NCR)는 포럼에서 '현대화 강국으로 나아가는 발전 패스워드-시진핑(習近平) 경제사상의 시대적 특징과 실천적 가치' 및 '중국을 변화시키는 두 번째 결합-중화민족 현대문명 건설을 위한 이론적 혁신과 실천'이라는 싱크탱크 보고서 두 편을 영문판과 프랑스어판으로 발표했다.

브릭스 미디어 포럼 집행 의장을 맡은 푸화(傅華) 신화통신사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이야말로 ▷중국의 질문 ▷세계의 질문 ▷인민의 질문 ▷시대의 질문에 대한 과학적 대답으로서 오늘날 세계의 '사상 적자, 이미지 적자, 지도력 적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이는 중화문화와 중국 정신의 시대적 정수이자 세계 진보와 문명 발전의 사상적 핵심일 뿐 아니라 인류가 당면한 공동 문제에 중국적 이념, 중국적 지혜, 중국적 역량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통신과 중국 국가에너지그룹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약 30개 브릭스 및 아프리카 국가에서 온 100개에 가까운 언론, 싱크탱크, 국제기구의 대표 약 200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