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제12회 김해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김해능동테니스장과 보조구장(삼계, 동부, 원도심, 국제)에서 개최된다.
대한테니스협회, 김해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김해시테니스협회 주관, 김해시,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개인복식 5개부(개나리부, 국화부, 오픈부, 신인부, 테린이부)로 나눠 예선 조별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이 대회는 테니스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생활체육대회로 대회 기간 김해가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홍태용 시장은 “깨끗한 매너와 페어플레이 정신을 강조하는 신사의 스포츠인 테니스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는 2024년 김해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