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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분기 말 中 상업은행 부실대출률 1.62%...1분기 말과 비슷

시사e조은뉴스 | 기사입력 2023/08/20 [13:55]

[경제동향] 2분기 말 中 상업은행 부실대출률 1.62%...1분기 말과 비슷

시사e조은뉴스 | 입력 : 2023/08/20 [13:55]
 


(베이징=신화통신) 2분기 중국 상업은행 부실 대출 잔액이 증가했다. 중국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에 따르면 2분기 말 중국 상업은행의 부실 대출 잔액은 3조2천억 위안(약 585조6천억원)으로 1분기 말보다 831억 위안(15조2천73억원) 증가했다. 상업은행의 부실대출률은 1.62%로 1분기 말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2분기 상업은행 신용대출 자산의 질이 기본적으로 안정되며 유동성 수준도 안정을 유지했다. 통계에 따르면 2분기 말 상업은행의 정상 대출 잔액은 193조8천억 위안(3경5천465조4천억원)이다. 그중 정상류 대출 잔액이 189조5천억 위안(3경4천678조5천억원)이다. 상업은행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은 150.86%로 전분기 말보다 1.4%포인트 높아졌다. 은행업의 실물경제 지원도 계속됐다. 2분기 말 은행업 금융기관이 소?영세기업에 제공한 대출 잔액은 67조1천억 위안(1경2천279조3천억원)이었다. 그중 단일 기업 여신 총액이 1천만 위안(18억3천만원) 이하인 인클루시브(포용)형 소?영세기업 대출 잔액은 27조4천억 위안(5천14조2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했다. 보장성 주택 프로젝트 대출 잔액은 6조5천억 위안(1천189조5천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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