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과 함께하는 ‘공주시의 날’ 8월 13일 개최
공주시, 2023 대백제전 성공 기원 다채로운 홍보 이벤트 실시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08/08 [10:25]
공주시가 는 오는 8월 1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함께하는 ‘공주시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대전전하나시티즌과 FC서울이 맞대결을 펼치는 오는 13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공주시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주시의 날’을 맞아 오후 4시부터 경기장 남문 광장에서 다양한 홍보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9월 개최되는 2023 대백제전을 비롯해 온누리공주 시민제도, 고향사랑 기부제, 신5도2촌, 알밤한우, 공주알밤 등 주요 정책과 축제 등을 알리고, 공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사고 팔 수 있는 고맛나루장터도 열린다.
이와 함께 전반전과 후반전 사이 중간 휴식 시간에는 공주시를 주제로 한 퀴즈쇼가 열린다. 상품으로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 인형이 증정된다.
이날 ‘공주시의 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축구협회, 공주시체육회, 공주여자축구단, 공주유소년축구단 등이 참석해 공주시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 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공주시민들에게는 1인 최대 4매까지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최원철 시장은 “여름 휴가와 방학 기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경기장을 찾은 많은 관중들에게 2023 대백제전을 비롯한 공주시의 맛과 멋을 제대로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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