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한국해양안전협회 4명에게 감사장 전달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조한 시민에게 감사의 뜻 전달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07/31 [21:35]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지난 29일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한국해양안전협회회원 4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해양안전협회 경북본부 포항지부 최선해 회원은 이날 구명조끼착용 관련 캠페인 참여 차흥해지회 총회에 참석했다.
최선해 회원은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해양안전협회 주관 연안순찰, 수중?연안 환경정화 등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이 공로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의 감사장 대상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김민준, 최흥호, 박지현 회원은 포항해양경찰서장 명의의 감사장 대상에 선정되었다.
김민준 회원은 포항지부의 흥해지회 소속으로 갯바위·간이해변 등 연안해역에서 안전순찰, 구명조끼입기 홍보, 해안가 및 수중 정화활동을 통해 해양안전과 환경보전에 솔선수범 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다음으로 최흥호, 박지현 회원도 동일한 흥해지회 소속이자 포항해양경찰서 명예해양환경감시원으로서지역 내 해양오염감시와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해양환경 보호에 힘썼다.
성대훈 서장은“지역사회를 잘 아는 시민 분들의 참여는 연안사고의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된다.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참석한 회원 30여명은 한국해양안전협회가 자체 기획해 전국에서 추진 중인「구명조끼착용생활화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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