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노후된 감포파출소 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하여현장 근무자 근무여건 개선 및 민원인에게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감포파출소는 2001년 9월경, 약 42평의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되어 22년간 사용해 왔으나,2019년 구조거점파출소로 지정되어 인원 및 장비가 대폭 증가하게 되자 협소하고 노후된 공간으로어려움을 겪어왔다.
포항해경은 올해 해양경찰청에서 추진한 파출소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등을 통해감포파출소 환경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직원 사무공간 개선 및 청사외벽 보수 공사 등을실시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약 7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인 감포파출소 리모델링 공사는 협소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사무공간 확장, 장애인 편의시설 보강 및 청사 외벽보수 등을 실시하여 근무하는직원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파출소를 찾는 민원인에게 쾌적함과 친근감을 느끼게 하고자 하였다.
성대훈 서장은“청사가 낙후되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한다,
청사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