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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연안해역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3/07/14 [12:50]

포항해경 연안해역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07/14 [12:50]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강하고 많은 비와 함께 높은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란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관심▲주의보▲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14일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예정이며, 동해상에는 9~16m/s의 강한 바람과 함께 1.5~4.0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인 14~15일은포항·경주 지역 해수욕장이 전면 개장함에 따라 동해안을 방문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연안해역 저지대 침수, 방파제·갯바위 월파에 따른 추락사고 위험이 우려된다.

 

 

이에, 사고예방을 위해 지자체 재난 예·경보 시스템 및 도로공사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사전 안전관리 체계를구축하고, 연안 취약해역 집중관리를 실시하여 사고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포항해양경찰서장은“주말 연안해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방파제 및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고,선박 소유자는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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