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는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되며,신속하고 효과적인 수색?구조 활동방안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제 구축, 정책조정 등의임무를 수행한다.
포항시, 경주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 남부?북부 소방서, 대구지방기상청,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포항지사,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부지부 등 15개 기관 및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에서는△최근 5년간 태풍 특보 시 해양사고 분석△23년 태풍 내습기 해양사고 대비 대책△관계기관?단체 협조 및 요청사항 공유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성대훈 포항해양경찰서장은“태풍에 의한 해양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해양경찰, 지방자치단체, 해양수산청, 소방 등각 기관과 단체의 긴밀한 협조 체제 구축이 가장 중요하다”며“각 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