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7.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황당규제 공모전 우수제안자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국무조정실이 지난 3월 21일부터 한 달간 '황당규제' 공모를 진행해 모두 932건을 접수했다. 공모를 거쳐 실제 현장을 반영하지 못하는 규제와 황당할 정도로 불편한 규제, 부처 간 법령이 맞지 않아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규제 등을 선정했다.
이에 사단법인 한국출산장려협회 중앙회 교육국장이며 한국자살예방센터 구리남양주 지부장 인 김보미 단장이제한한사례를 보면 지방자치단체들이 저소득층 아동에게 지원하는 아동급식카드로 편의점에서 식품은 살 수 있지만 봉투는 살 수 없어 봉투 없이 음식을 들고 가야 하는 모욕감과 불편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보건복지부는 아동급식카드로 종량제 쓰레기봉투 등 봉투 1장은 살 수 있도록 지자체 의견 수렴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복봉사단 김보미단장은 오랜기간 동안 저출생 문제와 청소년자살예방에 복지정책을 연구하는 사회복지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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