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해군3함대 위탁 소화방수 훈련 실시체험형 위탁 훈련을 통한 함정 승조원 대응 역량 강화
해군3함대 소화?방수 훈련 시설을 활용한 체험형 위탁훈련으로 차수 별 50명씩, 3회에 걸쳐 소속 해양경찰서 총 150명의 함정 승조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화재 및 침수 등 비상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 34회 실시, 2,263명이 참석했던 위탁 훈련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재개되며, 양압식 공기호흡기·방수장구류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내부?잠재화재 진화법, 손상개소별 파공 수리방법 등 실습 훈련으로 진행된다.
또한 파이프 파손 위치와 형태에 따라 연성 패칭, 고압스트랩식 패칭 등 다양한 방법을 적용하여 손상개소를 조치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한편, 강건우(대위)3훈련대대 육상훈련대장은“해경과 합동으로 소화방수훈련을 실시하며 위기상황 간 양 기관의 합동성을 제고하고, 지역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위기 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실전적 통합 역량을 확보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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