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산시장컵 전국프로볼링대회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윤진성기자 | 입력 : 2023/06/21 [10:00]
충남 서산시는 ‘2023 서산시장컵 전국프로볼링대회’가 25일부터 29일까지 서산시 클래식 볼링장(서산시 안견로 607)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볼링에 관심이 많았던 동호인들과 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프로볼링선수들의 뛰어난 볼링 실력과 화려한 기술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스포츠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산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볼링협회와 한국프로볼링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대회 기간 중 전국프로볼링 선수 24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5일부터 29일까지 모든 경기가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 되며 결승전은 MBC Sports+에서촬영해 오는 7월 3일과 7월10일 오후 7시 30분에 2주 연속 방영될 예정이다.
시는 유튜브생중계와 전국방송(MBC Sports+)을 통해 서산시 축제(6쪽마늘축제) 및 관광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서산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전국 최정상 프로볼링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가 서산시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전국프로볼링대회에 시민과 볼링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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