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 인근 양식장에 정박 중이던 9톤급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치고, 선박 1채가 불에 타는 등 피해를 입었다.
이번 훈련은 여수 해양경찰서와 고흥 과역119안전센터 공동으로 참여한 훈련으로 해경 연안구조정 1대와 소방차와 구급차 2대, 민간 어선 1대가 투입됐다.
또한 기관별 역할을 지정해 해상과 육상에서 해양경찰과 소방이 화재를 진화하는 등 역할에 맞는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하고 보완점 공유 및 대응 방안에 대한 간담회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윤태훈 과역119안전센터장은 “정박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어 신속한 초동조치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실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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