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2023년 학원 설립·운영자 연수
올해 관내 학원 및 독서실 운영자 3,600여 명 참여 예상
윤진성기자 | 입력 : 2023/06/21 [06:28]
광주시교육청이 20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관내 학원장 1,000여 명 대상으로 학원 설립·운영자 연수를 실시했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원장이 준수해야 할 책무 및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첫 대면 연수로, 한국학원총연합회광주지회에 위탁해 실시됐다.
특히 연수 주요 내용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교육 등 법정의무교육 ▲교습비 초과징수금지 등 학원 운영자 준수사항 ▲학원 관련 법령과 제규정 ▲학원 노무관리 교육 등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학원 설립·운영자 연수를 통해 학원장님들이 학원 관련 규정을 숙지하고 건전한 학원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 미참가자들을 위해 상반기 2회, 하반기 3회 등 총 5회로 나눠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총 관내 학원 및 독서실 운영자 3,6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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