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경 전남도의원, 남해안종합개발청 신설 추진 촉구지역 간 화합과 상생 도모와 국가균형발전 기여 위해 신설 필수적
최무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남해안권은 동북아 지역의 중심이자 아시아 대륙과 태평양을 잇는 관문으로 해양국가로서의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중요한 지역이다”며 “남해안권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남해안 종합개발청이 신설되어야 한다”고 주장 했다.
최 의원은 “남해안권의 종합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는 남해안종합개발청이 신설되면, 남해안권의 관광, 산업, 문화,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종합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국가와 협력하여 필요한 예산과 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남해안종합개발청은 남해안권 내부의 지역 간 협력과 조정을 촉진하고, 외부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남해안권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국회에서는 김회재 국회의원이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을 대표 발의해 남해안권을 신산업ㆍ신해양ㆍ문화관광 중심지로 발전시켜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남해안권은 농업과 어업뿐만 아니라 신산업과 문화관광의 중심 거점으로서 국가 발전과 균형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남해안권의 신성장 중심 전남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하였으니, 이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남해안종합개발청의 신설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마지막으로 “남해안종합개발청이 신설되면 남해안권은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경제권으로 도약하고, 대양을 향해 나아가는 전진기지로서 우리나라 해양국가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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