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예결위, 2022회계연도 결산‧2023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사무관리비 집행개선 시정요구?지역경제활성화 예산반영 심층 심사
예결특위는 9일과 12일 열린 도와 교육청의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건에 대해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고 ▲도비반환금 수입 징수결정 및 집행잔액 최소화 ▲사무관리비 집행개선 등 전남도 9건 ▲세입세출외현금 관리 및 기금운영 철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등 도교육청 8건에 대해 시정을 요구했다.
또한, 13일 열린 전라남도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도가 제출한 11조 19억 원 중 ▲열린정원 수목정비 5억 원 ▲청사 실내환경 개선공사 2억 원 등 총 21건에 39억 원을 삭감하고, ▲국내 철도망 구축 타당성 조사용역 3억 원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지원 3억 원 등 총 38건에 38억 원을 증액했다.
14일, 전라남도교육청 추경예산안 심사는 교육비특별회계 총 5조 2,207억 원 중 ▲미래교육박람회 프로그램 운영 39억 원, ▲교육행정정보시스템 플랫폼구축용역 49억 원 등 총 6건, 93억 원을 삭감하고, ▲아침간편식 운영 8억 원, 생존수영교육장 구축 2억 원, 엄마나라배우기 프로젝트 2억 원 등 총 16건, 25억 원을 증액했다.
이번 심사는 6월 16일 본회의 전체 의원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박종원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도민 민생안정 행복에 주안점을 두고 도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꼭 필요한 예산인지, 지속가능한 교육수요자 맞춤형 교육여건 강화를 위한 예산인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심사했다”며, “열정적으로 심사활동을 해주신 위원들과 도청, 교육청 공무원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예결특위는 지난해 7월 구성해 의원 연찬회와 도내 폐교 활용 사례 등 현장 활동을 비롯해 결산심사 2회, 2023년 본예산을 포함 예산안 심사 4회를 통해 도민의 행복과 전남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고, 오는 6월 30일을 끝으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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