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신기동 공영주차장 건립 및 공사시 주차 통제 사항과 우회도로 등을 안내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주종섭 의원은 “현 공사지역은 상가 밀집 지역으로 인근 주민을 비롯해 상가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이 부족하여 도로변 불법 주정차로 차량 통행이 어렵고, 긴급상황 시 구급차와 소방차 등의 원활한 통행을 확보하는 일은 더욱 어려운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부터 시작된 공영주차장 신축 사업이 오늘날까지 장기화되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며 “하루빨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제공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17일 착공 한 공영주차장은 지상 2층 타워식이며, 연면적 3,911㎡, 주차면수 157면 규모로 97억 원을 들여 2024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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