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는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지난 5월31일(수)지난 4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에 선정돼 6월 1일 부터 운영하는 나주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최정기_나주시의원, 전남도, 나주시 관계자 와 함께 사전 방문하여 돌봄 시설을 살펴보았습니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은 6세부터 65세까지 등록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보호자가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으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최대 7일까지(1년 최대 30일)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사업입니다.

긴급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에게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식사, 산책, 여가활동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과 야간 돌봄 등 24시간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호자에게는 수시로 돌봄 상황을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그동안 발달장애인 보호자는 긴급하고 절실한 상황에도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곳이 많이 부족해 발을 동동 구르는 일이 허다하였습니다.

발달장애인과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은 긴급돌봄 체계를 권역별로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돌봄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용요금은 1일 3만원(이용료 1만5000원, 식비 자부담 1만50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은 이용료 없이 식비만 자부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