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산악·해안지역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 나선다등산로, 방파제 등 200개소 사전 관리로 안전사고 예방
고흥군은 지난 24일 팔영산 등산로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점검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관내 설치된 200개의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일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건물이 없어 위치 찾기가 어려운 산악지역 등산로, 해안가, 사방댐, 방파제 등 조난 및 재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설치한 위치 알리미 역할의 주소정보시설이다.
김동현 종합민원실장은 “코로나19의 안정화로 관내 등산로, 해안가 등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이 많아짐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비해 위험지역을 조사해 추가로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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