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노인대학(원) 초청 특강 ‘호응’행복한 100세, 고흥의 비전’ 주제로 특강, 활발한 소통도 이어가
노인대학(원)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100세 시대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방법, 민선 8기 군정 방향 및 지역 현안 등을 설명하고 노인대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모두 강의에 집중하며 배움에 대한 열기를 보였다.
노인대학 박정수 학장은 “바쁜 와중에도 노인대학을 위해 특강에 나서준 공영민 군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흥 군정 현황 및 노인복지에 대한 여러 궁금한 사항을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어 의미있는 자리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어르신들의 높은 학구열에 존경심이 들었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전국에서 어르신이 가장 살기 좋고, 누구나 살고 싶은 고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노인대학은 1992년, 노인대학원은 2020에 설립됐으며, 지난 18일 개강해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월 2회 2시간씩 노래교실, 건강관리, 교통안전, 교양강좌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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