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모 원장은 부산시가 제2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경제능력에 따른 교육격차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우려를 표시하고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지속적이고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검증된 교육 정책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부산시민교육개발원은 부산시민을 위한 교육정책을 연구 개발하고, 부산광역시 산하 각 구(군)청과 부산광역시 교육청에 정책을 제안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이고, 현실 가능한 정책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소회계층 자녀의 영어교육 분야에 큰 관심을 가짐으로 교육 격차가 해소되면 나아가 빈부격차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더 나아가 지방 균형 발전의 우수사례가 되어 전국에 영향력 미치는 정책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소외계층 자녀의 교육과 복지정책을 실현하여 중위 계층 시민을 늘리고 인구 유출 감소로 도시 슬럼화를 막는데 기여하고 또한 유능한 이민자를 유치해 궁극적으로 부산시가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교육격차 감소는 빈부격차 해소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 세수가 늘어나고 재정 자립도도 향상될 것이라고 전했다.
개발원의 핵심가치는 부산형 교육과 복지 거버넌스 정책을 실현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고 이를 통해 혁신 우수 사례로 정책을 펼쳐 중앙정부 정책과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자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부산광역시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가 가장 중요한 현안이라고 제시하며, 개발원에서 추진하는 소외계층 자녀 대상 영어교육 정책이 세계박람회 유치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지역 유지분들과 지자체 단체장 및 공무원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지를 당부했다.
임시총회 자리에 ㈜ 재미난투어 (대표이사 최부림), 그루쉽코리아 (대표 강지은), 부산광역시관광협회 (부회장 염주호), 체육시설관리사업소지부 (지부장 김현수), 동의과학대학교 (경영학박사 교수 정연국), 부산카톨릭대학교 (연구위원 안수현),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부산지회 회장 김근모), JLS TECHWIN (대표이사 김보순), 부산학부모연합회 (대표회장 조수희), ㈜ 동연네트웍스 (대표이사 이상영), ㈜ 홍익이엔아이 (부사장 이훈) 등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 커넥트스페이스는 지속적으로 신뢰성 있는 많은 기업과 협회 등 협업 연합체를 구축하여 서로 연계 프로젝트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예정으로, 꿈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전국 남녀노소 꿈을 가지고 도전하고자 하는 분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