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조성면 청정전남 으뜸마을 ‘대문 명패 만들기’ 추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확대 … 9개 마을 명패 새 단장
윤진성기자 | 입력 : 2023/05/24 [12:34]
보성군은 지난 22일 조성면(면장 서진석)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대문 명패 제작으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문 명패 제작으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는 주민들의 대문 앞 낡은 명패를 새롭게 만들어 깨끗한 마을 이미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성군은 지난해 조성면 대홍마을을 비롯한 4개 마을(200가구)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9개 마을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보성군은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해 읍?면 우수시책으로 선정하고 보성군 시책사업인 보성600사업과 연계해 전 읍?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진석 조성면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 호응이 아주 좋고 타지에 있는 자녀들과 향우로부터 가족을 세심하게 챙기는 것에 대한 감사 전화가 많이 와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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