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행복세탁소’는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에서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하며, 작업복 세탁을 신청하면 센터에서 사업장을 방문해 작업복을 수거한 뒤 세탁ㆍ건조해 다시 작업장에 배송하는 ‘원스톱서비스’ 방식으로 세탁비는 상ㆍ하의 1벌당 기본 500원이며, 동복은 1,000원으로 책정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주종섭 의원은 “정식 개소되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이후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시고 함께 힘 써주신 덕분에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가 생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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