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수탁기관 선정신세계복지재단에서 향후 5년간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운영 -- 여가·요양·치유를 결합한 든든한 복지 실현 -
군에 따르면 고령화로 노인인구와 치매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노인복지와 치매전담형 요양시설을 집적화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후를 든든하게 보장하고자 건강힐링 복합타운인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을 건립하게 되었고 지난 3월 준공돼 이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이번 심사위원회를 열게 됐다.
학계, 민간전문가, 관련공무원 등 9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는 수탁기관의 사업제안 설명과 수탁자의 공신력, 전문성 및 책임성, 재정능력, 지역사회와의 관계 등 4개 부문 45개 항목의 심사를 진행해 신세계복지재단(대표 강정아)을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앞으로 신세계복지재단에서는 향후 5년간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을 운영하게 되며, 군에서는 앞으로 협약서 체결 및 공증절차와 위탁시설의 물품구입 및 배치, 직원 채용 등의 과정을 진행한 후 시설을 개원 및 운영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요양, 치유를 위한 복합시설이 결합된 건강복지타운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