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오는 18일 시안서 열려 (01분10초)
지난 8일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다가오는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가 간 관계 발전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정상회의는 오는 18일과 19일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시에서 열린다.
중국 초청으로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 등 국가 정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중국의 첫 주요 홈그라운드 외교 행사이자 수교 31년 만에 6개국 정상이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첫 정상회의다.
정상회의 기간 동안 각국 정상은 중국-중앙아시아 관계 발전을 검토하고 중국-중앙아시아 메커니즘 구축,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공통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신화통신 기자 베이징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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