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지난 4월 말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3조2천48억 달러로 전월 대비 0.66% 증가했다. 7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외환국)은 환율 상승과 자산 가격 변동으로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경제국의 통화 정책과 거시경제 데이터의 영향으로 지난달 달러지수가 하락하고 글로벌 금융자산 가격이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외환국은 중국이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경제가 긍정적인 발전 추세를 보이고 있어 외환보유액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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