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화통신)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이 최근 한국 서울에서 열린 가운데 중국이 '아름다운 중국'을 대표로 한 부스를 구성해 각지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풍토를 선보였다.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는 중국은행, 중국국제항공, 동방항공, 남방항공, 산둥(山東)항공, 춘추(春秋)항공 등 주한 중국 기관 뿐 아니라 저장(浙江)성, 지린(吉林)성, 랴오닝(遼寧)성, 산둥성, 안후이(安徽)성, 구이저우(貴州)성, 후난(湖南)성, 쓰촨(四川)성, 황산(黃山)시, 장자제(張家界)시 등 성·시 문화관광 기관과 함께 행사에 참가했다. 이들은 한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아름다운 중국' 부스에는 '안녕 중국!'을 테마로 한 '중국 여행 사진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됐을 뿐 아니라 다예(茶藝) 공연도 개최돼 중국 차 문화의 매력을 체험하기 위한 많은 한국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는 400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행사에는 40여 개 국가(지역)에서 온 300여 개 관광부서 및 기관이 참가해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좋은 플랫폼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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