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올 1분기 중국 비철금속 산업이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천쉐린(陳學森) 중국비철금속공업협회 부회장은 4일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비철금속 기업의 공업 부가가치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해 1분기 전국 규모 이상 기업의 공업 부가가치보다 2.8%포인트 앞섰다고 설명했다. 구리?알루미늄?납?아연?니켈?주석?안티몬?규소?마그네슘?티타늄 등 '10대 비철금속' 생산량은 1천826만3천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천 부회장은 올 1분기 비철금속 분야의 고정자산 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산 채굴에 투입된 고정자산 투자 증가폭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제련?가공의 투자 증가폭은 1.4%포인트 올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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