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연휴, 관광객들로 붐빈 中 훠얼궈쓰 국경협력센터 (01분48초)
중국-카자흐스탄 훠얼궈쓰(??果斯) 국경협력센터는 이번 노동절 연휴(4월 29일∼5월 3일) 기간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중국, 카자흐스탄, 제3국 국민들은 여권이나 출입국통행증과 같은 유효한 문서를 제시하면 비즈니스나 무역 협상을 위해 5.6㎢ 면적의 국경협력센터에 들어갈 수 있다.
훠얼궈쓰 출입국 국경검문소에 따르면 연휴 기간 매일 2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 이상이 센터를 찾았다.
[덩창(鄧?) 상인] "지금 사람들이 오기에 매우 편한데 특히 상인들은 더 편하게 들어올 수 있어요. 상인들을 위한 전문 통로가 있고 4~5분 정도 소요돼요."
[마차오링(馬巧玲) 상인] "오전 10시부터 관광객들이 속속 오기 시작했습니다. 상품 정리와 손님맞이로 계속 분주합니다. 매장에는 매일 1천~2천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장사가 점점 잘 되고 있습니다."
[두위후이(杜玉慧) 중국인 관광객] "국경협력센터에 들어가는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면세품도 많습니다. 색다른 크로스보더 쇼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리마쿠리 하이란바이 카자흐스탄 관광객] "오늘 이곳에 오게 돼 기쁩니다. 우리는 TV, 침구류, 아동복, 수건 등 생필품을 구입했습니다. 다양한 상품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됩니다."
[디리야 자커 카자흐스탄 관광객] "쇼핑을 위해 찾아왔어요. 물건도 너무 싸고 매우 만족스러워요. 처음 와봤는데 마음에 들어요."
[신화통신 기자 신장(新疆) 우루무치(烏魯木齊)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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