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노동절, 中 엔지니어가 전하는 응원 (01분01초)
"자카르타-반둥 화이팅"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HSR) 사업을 맡은 중국 엔지니어들이 세계 노동절을 맞아 프로젝트를 응원했다.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는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대표적인 프로젝트 중 하나로 올해 개통될 예정이다.
[샤오쑹신(肖頌新)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 중국-인도네시아 합자회사 KCIC 중국측 이사]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고속철도입니다. 설계속도는 시속 350㎞입니다."
[신쉐중(辛學忠)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 건설업 컨소시엄 총지휘] "자카르타와 반둥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대표적인 프로젝트 중 하나이자 중국-인도네시아 실무협력의 사례 중 하나입니다."
[샤젠(夏健) 중국 국가철로그룹(중국철로) 설계그룹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 사업부 총설계사] "8년간의 노력 끝에 올 하반기부터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가 운행을 시작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최종 단계를 통과하기 위해 최전선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속철도는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와 주요 도시 중 하나인 반둥을 연결한다.
고속철도가 운행되면 자카르타에서 반둥까지의 소요시간은 기존 3시간 이상에서 약 4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화통신 기자 자카르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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