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 석유기업 시노펙(SINOPEC)이 1일 타림(塔里木·타리무)분지에 위치한 '웨진(躍進) 3-3XC 석유·가스정'의 시추 작업을 개시했다. '웨진 3-3XC 석유·가스정'은 신장(新疆) 아커쑤(阿克蘇) 지역의 사야(沙雅)현, 타클라마칸(塔克拉瑪幹·타커라마간) 사막의 가장자리에 위치한다. 해당 석유·가스정의 깊이는 9천472m로 주무랑마(珠穆朗瑪)봉의 높이보다 620여m 더 깊으며, 아시아에서 가장 깊은 석유·가스정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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