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자동차, 태국서 신에너지산업단지 착공식 열어 (01분12초)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상하이자동차(上海汽車·SAIC)가 태국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해 신에너지 산업단지를 최근 착공했다.
태국 촌부리주에 위치한 신에너지 산업단지는 동력 배터리 공장, 전기차 부품 생산라인, 컨테이너 야적장, 물류창고 등으로 구성돼 운송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자오펑(趙鋒) SAIC Motor-CP 사장] "SAIC 산하 브랜드인 밍줴(MG·名爵)는 태국에서 약 18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좋은 평판을 얻었습니다.
MG는 지난 수년간 태국에서 신형 전기차의 선구자로서 바이오-순환-녹색(BCG) 경제 모델을 기반으로 국가의 경제 발전 로드맵을 따랐습니다. 이어 태국의 전기차 산업 정책이 구체화되면서 이를 실천에 옮겼습니다.
또한 태국이 녹색 및 저탄소 사회로 전환하도록 든든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태국은 2030년까지 전체 자동차 생산량 중 30%를 전기차로 만들고 전기차 생산 허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화통신 기자 태국 촌부리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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