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푸젠성 수자원 관리에 힘 보태는 디지털 기술 (01분20초)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시가 수자원 관리를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푸저우시 창러(長樂)구의 스마트 수리 시스템은 푸젠성에서 첫 번째로 도입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 하천·호수 관리, 디지털 콕핏, 수재해 예방 등 기능을 자랑한다.

[천바오훠(陳寶?) 푸저우시 창러인민공원 하천감독관] "여기는 창러인민공원 인근 하천 구간입니다. 아침 8시30분경 하천에서 쓰레기가 발견됐다는 관련 통지를 받고 급히 전담팀을 구성해 처리했습니다. 청소를 마치고 사진을 촬영한 뒤 스마트 관리 시스템의 앱(APP)에 올렸습니다."

[판후이(潘輝) 푸저우시 창러구 수리국 관계자] "지금까지 우리 구 소속 하천관독관 83명이 순찰한 횟수는 10만3천228회에 달합니다. 이어 순찰 과정 중 보고된 건수는 2천783건으로 100% 해결됐습니다.

총 2만6천 건 이상의 사례가 하천 스마트 시스템에 보고돼 하천 관리의 효율성이 향상됐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