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마음대회에는 4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학교체육 발전과 학교운동부 청렴도 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대학교 박구용 교수의 ‘자유의 폭력’이란 주제의 특강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학교체육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좌담회,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선포식, 공감과 소통을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 순으로 운영됐다.
지역청 별로 모아진 22개의 청렴 슬로건이 행사장에 게시돼 눈길을 끌었으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청렴컬러링 배포, 청렴 영상 상영, 청렴 선포식 등 투명하고 정직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다.
또한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시군을 기준으로 각각 청렴, 함께, 미래, 탄탄 팀으로 편성해 ‘한마음 사다리’ ‘태산을 넘어라’ 등 다양한 종목을 펼치며 공감과 소통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이날 ‘미래’ 팀의 일원으로 함께 참여한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체육의 발전과 청렴한 학교 운동부 문화 조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모인 오늘의 행사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체육 정책이 학교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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