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금 전달식은 민주평통 순천시·광양시협의회 자문위원 및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윤정구 민주평통 전남순천시협의회장은 "지진으로 인한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의 고통 나눔과 극복 노력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자문위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서석인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동부봉사관장은 "힘든 상황에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0기 민주평통 전남순천시협의회는 평화통일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통일자문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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