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혁신 어벤져스는 1980년 이후 출생자 중 근무 기간이 5년 이내 공무원 20명이 4팀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철우 보성군수가 혁신 어벤져스의 멘토, 멘티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곡우 절기를 맞아 제2기 혁신 어벤져스는 보성 백록다원에서 우전차 수확 및 일손 돕기에 나섰다.
각 팀은 자율적으로 ▲혁신 아이디어 발굴, ▲조직문화 혁신, ▲일하는 방식 개선, ▲세대 간 소통 등의 군정 전반에 대해 혁신 과제를 발굴해 오는 11월 성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혁신 어벤져스 멘토인 인구정책과 선민식 주무관은 “요즘 대세가 MZ세대인 만큼 팀원들과 함께 젊은 생각과 패러다임 변화로 군정 혁신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조직을 움직이는 힘은 혁신에서 나온다.”라며 “MZ세대들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모아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는 군정 혁신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해 구성된 ‘제1기 혁신 어벤져스’는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유연 근무제 실시, 직원 소통 플랫폼 구축, 조직 내 세대 간 소통 창구 등의 다양한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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