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년 문화복지카드 추가 신청하세요
전남도, 19~28세 대상 6월 30일까지 접수…연말까지 20만원 지원
윤진성기자 | 입력 : 2023/04/16 [09:23]
전라남도는 청년에게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발전 기회를 지원하는 ‘2023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5~2004년 출생자) 청년이다. 1인당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며 올해 2월 신청자는 제외된다.
청년에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공연 관람, 체육시설 이용 등 자기계발 기회 제공을 통해 전남 정착을 유도하고, 이에 따른 지역경제를 활성화도 기대된다.
사업 신청은 시 지역 거주자는 광주은행, 군 지역 거주자는 농협카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지원금은 카드 내 포인트로 지급되며 6월 이후 체크카드로 순차 발급된다. 전남지역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를 더 많은 청년이 지원받아 자기계발과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에 활용, 삶의 질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및 시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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