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안전 소통파트너는 도민의 눈높이에서 여성이 불안해하는 요소와 문제점을 발굴·개선하고, 더 나아가 이를 공감한 도민이 직접 여성안전 정책에 대한 홍보와 여성대상범죄 신고 활성화를 위해 모집됐다.
소통파트너 회원은 가장 불안을 많이 느끼고 있는 20대에서 40대 연령의 전남에서 거주하는 여성 20명으로 구성했으며, 이들은 △전남경찰과의 소통 메신저 △여성안전 정책 제안 활동 △ SNS를 통한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소통파트너 전원에게 각각 위촉장을 수여하고 여성 정책 주요 현안 소개, 소통파트너 운영 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전남경찰청 방문 기념 사격장 체험으로 참여 의식을 더욱 높였다.
이충호 청장은 “ 소통파트너와 지속적으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다양한 정책 제언·개선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정책에 반영하고, 도민이 여성대상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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