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희 전남도의원, 도정질문으로 ‘장흥 천관산 관광개발’ 이끌어 내장흥군의 ‘어머니 품 천관산 프로젝트’ 전라남도와 추진방안 논의 예정 -
그동안 전라남도 중·남부권은 서부권과 동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수준이 낮고 발전격차가 확대되어 지역 균형 발전을 맞춰야 한다는 여론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윤명희 의원은 “천관산은 빼어난 명승지로 주목받은 명산임에도 그동안 ‘보존’의 당위성에 중점을 두어 문화재 활용을 통한 경제적 가치와 지역자원으로서의 새로운 가치 창출이 미흡했다”며 “다양한 산림·역사·문화자산의 보고인 천관산의 창의적인 사업발굴과 콘텐츠 개발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록 도지사는 “호남 5대 명산 중 하나인 천관산의 대규모 관광개발 필요성에 적극적으로 공감한다”며 “천관산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경쟁력을 갖도록 ‘어머니 품 천관산 프로젝트’ 추진방안을 장흥군과 함께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번 도정질문에서 윤의원은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방소멸 대응 및 인구 회복에 주력하고,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산업 경제구조를 구축하여야 한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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