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23년도 고흥미래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고흥미래농업대학 4월부터 11월까지 ‘토양환경관리반’운영
윤진성기자 | 입력 : 2023/04/13 [13:23]
고흥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농업인대학 신입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미래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흥미래농업대학은 ‘토양환경관리과정’으로 4월 개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토양관리 이론과 토양검정 실습, 선진지 견학 등 현장교육이며, 농업대학은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흙의 역할과 비료의 오남용 방지, 생산비 절감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이날 공영민 군수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다양한 토양환경관리 정보와 영농기술을 농업현장에 잘 접목시켜 농업인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잘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 여러분들이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는 농산물 판로 개척 등에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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