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수 전남도의원, 나주시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 참석...‘희생과 봉사’에 감사‘의용소방대원 숭고한 희생?봉사 정신 알리고 자긍심 고취’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날인 1958년 3월 11일과 소방 ‘119’를 조합한 3월 19일이며,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공식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태 도의원, 이상만 나주시의회의장 및 황광민 부의장 등 시의원들과 박용주 나주소방서장, 지역단위농협 조합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나주시 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 업무를 보조하고 화재예방 캠페인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명수 도의원은 “뜨거운 열정과 희생정신으로 화재 및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수행하고, 최일선에서 나주시민의 안전을 지켜 주는 의용소방대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화재와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역 도의원으로서 나주시 의용소방대원분들의 자긍심이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의원은 나주시 남부 의용소방대 명칭을 지역 고유의 명칭으로 변경하자는 지역민의 의견을 반영해 영산포 의용소방대로 변경했고, 화재피해 주민에 대한 임시거처와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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