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여자중학교(교장 고광석)는 7월 14일(목)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리저보드를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에 사라질 직업과 관련하여 전문 강사인 플로리스트를 초청하여 교과교사와 함께하는 협력수업(Co-teaching)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직업인 플로리스트와 조경사에 관한 이론과 잘 알지 못했던 프리저보드 체험을 통해 직업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세부 프로그램의 내용은 2시간 동안 학생들이 플로리스트와 조경사라는 직업정보에 대한 강연을 들은 후에 실제 프리저보드의 액자 장식을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구성되어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자신들만의 미적 감각과 색채 감각을 통해 창의적이고 심미적인 역량을 발휘하여 독특하고 신선한 액자 만들기를 하여 재미있는 경험을 체험하였다.
이번 프리저보드 진로 체험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실제 프리저보드를 만들어보니 재밌었고,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이 어떠한 능력이 필요하고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이와 관련된 더 많은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광석 교장은 “급변하는 4차 산업사회에서 학생들이 지식뿐만 아니라 창의적이고 심미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학생들이 이러한 행사에 참여하여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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