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화순군수가 5일 취임 후 민선 8기 첫 정례조회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PT)을 하며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공직자와 군민의 협조, 협력을 당부했다.
평소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강조해 온 구복규 화순군수의 군정 운영 방식을 엿볼 수 있는 대목으로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공직자, 군민과 공유하기 위한 행보다.
이날 정례조회에는 공직자뿐 아니라 읍·면 이장단 등 주민과 지역 기자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읍·면 전 직원과 이장들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상으로 정례조회를 지켜봤다.
이날 구복규 화순군수는 1시간 10분여 동안 군정 목표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등 5대 군정 방침, 8대 추진 전략, 70개의 실천과제, 인사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8대 추진전략으로는 공정과 혁신을 통한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 구축, 군민이 주인 되는 맞춤형 신뢰행정 구현,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남도관광 1번지 실현, 고소득 창출로 농민이 잘사는 화순,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도시 조성, 신성장 미래 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이 행복한 따뜻한 복지화순 실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SOC 확충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민선 8기의 성공적인 항해를 위해 전 공직자가 각자 위치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시라”며 “민선 8기가 군민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는 군정이 되고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군정목표가 실현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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