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함평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27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하고있는 함평사랑상품권의 개인 구매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한다.
할인기간은 7월 1일부터 정부지원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판매종료 시 할인율은 5%로 조정된다.
할인판매 적용 대상은 개인 구매자이며 법인 및 단체는 제외된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지류형 30만원, 모바일형 40만원)이다.
지류형 상품권 판매처는 관내 금융기관 19개소(NH농협은행·함평축협·광주은행·함평천지새마을금고·함평군 산림조합)이다.
모바일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착)’ 앱을 다운받아 은행 방문 없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상품권을 충전해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군민 경제부담 경감을 위해 이번 할인판매를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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