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각·언어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김상철)에서는 지역 내 청각·언어장애인(농아인) 중 독거 및 고령자 가정을 위해 지난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어버이날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본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소외감을 느끼고 지쳐있을 독거 및 고령자 세대 20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카네이션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다.
후원 물품의 경우, SK삼척주유소(대표 김영길)에서 생수 400병, 예비사회적기업 실가람창의산업협동조합(이사장 신영주)에서 기능성멀티탭 50개를 후원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배려로 나눔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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