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제6기 SNS 서포터즈가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15일 SNS 전문기자, 블로그기자, 영상크리에이터 서포터즈가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목포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촉장 수여 및 향후 활동계획과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 1월 모집 공고 후 심사를 거쳐 SNS 전문기자 15명, 블로그 기자 11명, 영상크리에이터 4명 등 총 30명을 '2022년 목포시 SNS서포터즈'로 위촉했다.
17명은 목포시민이며 13명은 전남도민이다.
특히 올해에는 유튜브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영상크리에이터를 신규로 모집함에 따라 개성 있는 목포만의 특별한 콘텐츠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홍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는 ▲개인 SNS를 활용한 목포시 관광자원, 축제 행사 등 홍보 ▲목포시 SNS 게시글 공유 및 목포시에 홍보 콘텐츠 제공 ▲간담회, 워크숍, 팸투어 등 홍보 연계 활동 참여를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각종 소식을 즉시성과 파급력이 높은 SNS를 통해 홍보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서포터즈가 목포의 가장 영향력 있는 홍보대사로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 목포를 널리 알린다는 자부심과 자긍심,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카카오 등 5개의 SNS 공식 채널을 통해 목포를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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