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

서울관광재단-도봉구, 도심 등산관광 활성화·상호협력 위한 MOU 체결

뉴스세상 | 기사입력 2022/03/15 [19:38]

서울관광재단-도봉구, 도심 등산관광 활성화·상호협력 위한 MOU 체결

뉴스세상 | 입력 : 2022/03/15 [19:38]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도봉구청과 3월 14일 도봉구민회관에서 도심 등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봉구민회관 편지문학관에서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참석해 서울 도심 등산관광 활성화를 주요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3월 3일 재단-강북구-블랙야크 3자 MOU 체결에 이어 서울 도심 등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두 번째 업무협약이다.

 

도봉구는 전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 자연공원인 북한산 국립공원이 위치한 지역으로, 서울에서 다채로운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대표 등산 관광지로 손꼽힌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의 도심 등산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련 콘텐츠를 개발해 해외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심에서 가까운 서울의 등산 관광 명소들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홍보하고 서울만의 등산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서울 도심 등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업무 협약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향후 추진할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운영, 글로벌 홍보마케팅 방안 등 산악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사업 계획들에 대해 논의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 등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수려한 등산 관광 명소들을 홍보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기자 사진
뉴스세상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보성읍, 희망 트리 점등식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